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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봄철 미세먼지 근원, 위험성, 대처법

써몬(CEO몬) 2023. 4. 14. 00:07

봄철 황사,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법

4월 만연한 봄에 들어서면서 황사가 계속되면서 하늘을 노랗게 물들고 있다. 더구나 미세먼지도 함께 들어와 마스크를 벗는 날이 많지 않다. 1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는 인체에 매우 위험하며 호흡기, 심장, 뇌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대기중의 황사와미세먼지에 관한 위험성과 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미세먼지 근원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는 공통의 골칫거리이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봄과 겨울에 특히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국내 미세먼지의 발생원은 산업, 외부, 차량 등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 국내 출처는 교통, 건설현장, 공장, 화력발전소 등이며, 산업 출처는 주로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과 관련이 있다. 중국발 황사 등 외부 요인도 국내미세먼지 문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해안 지역은 동아시아 황사의 주요 발생원지와 가까워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최근 하늘을 노랗게 물들고 있는 원인인 황사도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황사는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매우 예전부터 발생되었던 문제였따. 매년 봄철에 부는 이 황사는 중국 내부의 건조한 지역에서 바람에 실려 우리나라로 이동하는데, 이는 석탄 발전과 공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를 넘어오면서 더 치명적인 문제점이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재정하였다. 이 법에는 대기 중 미세먼지 수주을 낮추고 산업 및 운송에서 발생하는 먼지 배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현황을 알아보았으니 전세계적으로도 미세먼지에 관한 문제점을 둘러보자. 국가마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은 조금은 다르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 교통, 산업 및 자연 요인이 주 원인이 된다.  

위험성

미세먼지는 인체에 매우 위험한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다. 특히미세먼지는 1마이크로보다 작은 크기이기에 폐 깊숙히 침투하여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호흡기 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으로도 악영향을 끼친다. 기관지와 폐 부위에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인두부와 기관지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호흡곤란, 기침,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폐 기능을 저하시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와 폐색성폐질환(ILD)을유발하고,기관지천식 및 폐암의 발생위험도 증가 시킨다. 어린이나, 노인, 임산부, 기존 호흡기 질환자 등은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미세먼지는 심장 및 혈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폐로 들어가면서 심장과 혈관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미세먼지의 유해물질이 혈액 순환 시스템에 직접 침입하면서 발생한다. 혈액 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염증성 반응을 유발하여 혈관 내벽에 손상을 주어 혈관의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혈액 중 유독물질을 증가시키고, 혈압 상승 및 혈전 형성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뿐만아니라 혈액응고능을 증가시켜 뇌졸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눈과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미세입자들이 눈과 피부를 자극하여 눈의 염증가 따가움, 가려움증과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는 생리적 반응도 일으킨다. 인체에 미세먼지가 흡수되게 되면 피복 내부에서 산화되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고 DNA손상, 세포 사멸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에 좋은 채소들

대처법

그렇다면 미세먼지에 관한 대처법을 알아보자. 기본적이지만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은 날에는 창문과 문을 닫아주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직장 등의 이슈로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상시 마스크를 써야한다. 카페나 식당을 들어가더라도 되도록 문을 닫혀있는 상점을 이용하도록 하자. 외출 후에는 항상 손, 눈과 코를 자주 세척하여 미세먼지가 착탈되도록 한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에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사실상 없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되는 인체의 질병 예방에 좋은 과일과 음식이 있다. 예를 들면 항산화 작용이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이로가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다. 오렌지, 자몽, 딸기, 키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도 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이나 아보카도, 호두 요즘에는 알약도 잘 나와서 주기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E와 카로틴이 풍부한 녹색 채소와 과일도 인체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블루베리,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다. 우유와, 요거트, 김치 등의 발효 식품도 호흡기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것은 음식만으로는 미세먼지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제까지나 영양소는 예방차원이다. 가장 좋은 것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