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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피부노화의 개념과 요인 / 동안이 되어 보자 1

써몬(CEO몬) 2023. 4. 14. 16:00

피부노화의 개념과 원인

요즘 티비나 유튜브 여기저기서 최고의 동안을 소개하는 영상과 글들을 보면서 저도 슬슬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부쩍 화장품 쇼핑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노화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누구나 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특히 요즘은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여러개의 시리즈에 걸쳐 피부노화에 대한 개념과 원인 노화를 늦추는 법,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노화방지 연구를 아우르는 글을 쓰고자 한다. 오늘은 피부노화의 개념과 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노화의 개념

피부 노화는 인간의 노화 과정 중 하나로, 피부도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매끄러움이 감소하며 주름, 검은 자국, 건조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는 다양한 세포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의 기능적 감소로 인해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피부의 세포들은 대사 활동과 세포 분열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활동이 둔화가 되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세포 주기의 균형이 깨져 세포가 스스로 파괴하고 염증이 증가하는 과정이 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건조함, 주름, 검은 자국 또한 이러한 요인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노화를 느끼는 것은 바로 얼굴 떄문이다. 타인이든 자신이든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얼굴피부와 다른 부위의 피부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민감하고 얇으며, 지방분포가 적고  세포 재생 능력이 월등히 높다. 또한 피지 분비량이 많고 환경 요인에 더 민감핟.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의 피부와 다른 관리 방법을 요한다.

내재적 요인

첫째는 세포 자체의 노화다. 세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노화하게 되며 이는 세포 주기에 따른 것이다. 세포 주기는 세포 분열과 세포사망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것이 깨지게 되면 세포의 노화와 관련된 세포 사망과 염증이 증가한다. 둘째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다. 90년대 이상의 사람들은 엘라스틴이라면 다들 전지현과 샴푸와 전지현을 생각하지 않을까? ㅎㅎ)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의 구조를 유지하고 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단백질들의 수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피부의 탄력은 감소하게 되고 주름이 생기고 회복력이 느려진다. 이때 검은 자국들이 생겨 나게 된다. 셋재는 자유 라디칼의 증가다. 자유 라디칼의 증가다. 자유 라디칼이란 불완전한 원자구조가 되어 있어 반응성이 매우 크다. 즉, 조금만 에너지를 주입하게 되어도 반응하게 되어 다른 회부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된다. 즉 피부노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넷째는 유전자 변이와 발현의 변화다. 유전자의 변이와 발현의 변화는 피부 노화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를 낮추어야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다.

외재적 요인

첫째는 가장 잘 알려진 요인이다.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높은 에너지를 통해 피부를 손상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자외선은 앞에서 언급했던 피부 내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 검은 자국과 주름, 미세하고 거친 피부 등의 변화를 일으킨다. 둘째는 흡연이다. 담배 연기에는 4,000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고, 피부 내부의 산소 공급을 막아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셋재, 과도한 음주다. 음주는 간 기능을 저하시키고, 피부의 수분과 영양 공급을 감소시키며, 세포에 노폐물을 쌓이게 만든다. 넷째는 스트레스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가 오히려 어렵지만 피부에 안 좋은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최대한 밝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 그 밖의 황사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오염, 온도와 습도,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 건강하지 않는 식습관이다. 최근에 황사가 심해져서 하늘이 노랗게 덮여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항상 집에 돌아오게 되면 세안과 머리 감기는 필수이고 특히 베개커버를 1주일에 한 번씩은 세탁해 주도록 하자. 맞지 않는 화장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세안과 동시에 보습을 항상 한다. 특히 비타민 C, E가 항산화제로 작용되어 피부의 노화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열매 과일 중에서는 블루베리가 가장 좋다.